그 꿈 이룰 수 없어도
싸움 이길 수 없어도
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
길은 험하고 험해도
정의를 위해 싸우리라
사랑을 믿고 따르리라
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
힘껏 팔을 뻗으리라.
이게 나의 가는 길이요.
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
멈추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
오직 나에게 주어진
이 길을 따르리라.
내가 영광의 이 길을
진실로 따라가면
죽음이 나를 덮쳐와도
평화롭게 되리
세상은 밝게 빛나리라
이 한 찢기고 상해도
마지막 힘이 다 할 때까지
나의 저 별을 향하여

 

 

결국 나는 라 만차의 기사를 보지 못했지만, 수없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렇게 되뇌였다. 그것은 그냥 '병'이었는지도 모르지만, 그 병이 한명을 구원했다고. 당신의 삶은 누군가에게 구원이었고, 희망이었고, 깨우침이었다고. 그래서 나는 당신의 삶을 찬양하고 싶다고.

 

이 노래가 어울렸던 당신을 추모하기 위하여.

아무것도 잊지 않기 위하여.

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기 위하여.

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용기를 위하여.

직장인들이 혹사당하는 이유

일상 | 2009/03/10 21:06 | Ranbel

A님의 말:
근데 왜 화이트데이에 모임인가
A님의 말:
볼사람 없어? (...)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ㅇㅇ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데이트 하러 가셔도 원망치 않겠씀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올해 발렌타인 전후해서
A님의 말:
후후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아가씨를 아무도 못만나서-_-;
A님의 말:
회사와 데이트가 있씀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님좀 짱
A님의 말:
ㅠ_ㅠ
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회사를 연인같이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잘때도 같이자고(?)
A님의 말:
돈도 준다능
A님의 말:
오 나 원조교제 당하는듯
A님의 말:
(...)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그런거 같다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...
A님의 말:
ㅆㅂ 어째 학대하더라
A님의 말:
(...)
Ranbel, ▶◀ 같이 일한다면 성격 나쁜 사람? 일 못하는 사람?님의 말:
안습 ㅠ_ㅠ

 

 

모든 직장인에게 심심한 위로를...

 

덧. 근황은 많~은 일이 있었습니다만. 뭐 그렇고 그렇... 근황에 대해서는 기회되면 포스팅 하겠심다( '')~

가구점 병맛 좀 쩌는듯-_-

일상 | 2009/01/23 17:20 | Ranbel

 의자가 다리가 박살이 난지 사흘. 5발의 의자 다리 중에 3개가 한꺼번에 부셔져서 떨어져 나가는 대형 참사(--)였기 때문에, 바로 의자 다리를 새로 사기로 하고 어머니께 부탁을 드렸다. 하지만 오늘까지도 다리가 구해지지 않았던지라, 어머니가 화를 내자 그쪽에서 샘플로 놓여있던 의자 다리를 빼줬단다.

 쓰던거(샘플이라도 맨날 그 바닥을 굴러다니던 의자 아닌가-_-)를 줬다니 기분은 안좋았지만, 식탁의자에 앉아있기에는 허리가 많이 안좋기에 걍 쓰려고 들고 왔다. 하지만 아무래도 구멍 크기가 들어가질 않았다! 짜증이 나서 의자 다리 두개(부셔진거 받은거)를 들고 가구점에 찾아갔다.

 

<대화 요약>

여주인: '이거 원래 이런거임'
란벨: '어쩌라고-_- 아래가 다 녹여서 붙여져 있잖음?'
여주인: '그러니까 원래 망치로 땅땅 두들겨서 빼는거임'
란벨: '어디로 봐도 붙어 있잖음? 그렇게 빼는거면 님이 빼보삼'
여주인: '나는 못함. 남자가 망치로 두들겨서 빼는거임'
란벨:  '님 지금 장난?'
여주인: '나는 여자라 힘도 약하고 망치도 없어서 할 수 없음. 기사 4시간 뒤에 오니까, 기달리든 말든 알아서 하삼'
란벨:  '아니 지금 14만원짜리 의자가 일년만에 다리가 하나도 아니고 축 세개가 분질러졌는데, 내가 지금 그딴 소릴 듣고 있어야겠음?'
여주인: '원래 의자는 한달만에도 고장나는거임'
란벨: '장난함? 14만원 짜리 의자를 샀는데 한달만에 고장난다고?'
여주인: '140만원짜리도 고장 날땐 남'
란벨: '뭔 개소리임. 당연히 날때야 나겠지.-_- 그래도 140만원짜리 의자샀는데 한달만에 고장나면 니가 불량품 판거 아님-_-'
여주인: '그래도 어쩔 수 없음 난 책임 못짐. 무조건 다리를 사야함'
란벨: '시밤 지금 나랑 장난함? 기다려달래서 사흘이나 기다렸는데, 이딴 중고 다리 주고 뭐가 잘났나고 큰소리임'
여주인: '이게 왜 중고임? 이거 새거임'
란벨: '바퀴가 다 닳고 흙묻어 있는거 안보임? 내가 장님처럼 보임?'
여주인: '이거 새거 맞음. 못믿겠으면 돈 돌려줄테니 꺼지삼'

 

뭐라 할말이 없어서 걍 지지치고 나왔습니다.

요새 가구점은 장사가 꽤 잘되나봐요? 한달마다 의자 다리 바꾸면 장사 잘 되긴 할듯...-_-

▶◀ 비겁자

정치 | 2009/01/21 09:44 | Ranbel

 

뭘 할 수 있는지. 해야 하는지.

 

알면서 못하는 내가 더 나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.

누구냐 넌?!

일상 | 2009/01/08 11:02 | Ranbel

 내가 닉네임으로 쓰고 있는 란벨(Ranbel)은 라니드 벨리어트 란트리온이라는 중학교때 쓰던 자작 소설의 주인공의 애칭이다. 이후로도 '라니드'라는 캐릭터는 등장한 적 있지만, 수많은 책과 만화와 영화와 드라마 등등에도 '란벨'이라는 이름을 쓰는 인물을 본적이 없었기에, 난 계정을 만들때 고민한 적이 없다.

 

 하. 지. 만.

 

 끝까지 PlayNC 아이디를 만들지 않고 버티던 이 몸(단순히 리니지1이 싫었다는 이유다)이 아이온을 좀 살펴보려고 계정을 만들어주려 했건만! 대체 란벨이라는 닉을 쓰는 너는 누구냐?! 라고 생각하다가 네이버에 '란벨'로 검색해 보았다.

 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펼쳐두기..


..... 어?!

당신들은 누구...?!